
이번 계약에 따라 '창세기전 모바일'은 2025년 1분기 중 대만을 비롯한 마카오, 홍콩에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지 퍼블리싱은 VNG가 담당하며, 중국어(번체)가 지원된다.
VNG는 2004년 베트남에 설립된 테크기업으로 동남아시아, 중동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과 '리그오브레전드' 등 글로벌 인기 게임의 퍼블리싱을 진행한 바 있다.
라인게임즈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창세기전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를 다지는 한편, 첫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남은 기간 VNG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 설명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VNG와 '창세기전 모바일'의 대만 권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창세기전 모바일'이 가진 다양한 매력과 재미요소를 현지 이용자들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VNG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창세기전 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