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휴먼'은 초자연 세계관 배경의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서바이벌 게임이다. '변이체'라는 정체불명 몬스터의 등장으로, 인류가 전멸 직전에 내몰린 종말의 황야가 게임의 무대이다. 문명이 파괴된 폐허에서, 다양한 도구와 능력을 모아 '변이체'로부터 세계를 탈환하는 것이 게임의 주된 목적이다.
'원스 휴먼'은 현재 수백만 명에 이르는 국내외 이용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현재 스팀 위시 리스트 글로벌 랭킹 10위를 기록 중이며, 오픈월드 멀티 플레이 서바이벌 장르 중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위시리스트를 확보했다. 전 세계 1300만 명 이상이 사전예약을 완료했고, 현재까지 40만 명 이상이 디스코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했다.
'원스 휴먼' 플레이어는 '안개의 늪', '울적한 고비사막', '얼어붙는 설국' 등 몬스터들이 서식하는 다양한 필드를 탐험할 수 있다. 해당 몬스터 본거지에는, 몸이 자동차나 무기와 결합해 포식자로 변신한 괴물, 기계와 융합한 생물들을 맞닥뜨릴 수 있다. 또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다른 생존자들과의 전투 및 경쟁도 피할 수 없다.
'원스 휴먼'은 직접 선호하는 플레이 방식을 선택해, 각기 다른 목표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와 대립하는 PvP, 함께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는 PvE, 부족한 자원을 활용해 생존하는 서바이벌 등 각기 다른 플레이 환경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원스 휴먼'은 광범위한 장기 업데이트 계획도 준비된 게임이다. 업데이트 계획에는, 희귀 자원을 얻기 위해 극한의 환경 속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도전' 등의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한편, 최신 공개된 '원스 휴먼' 예고편에는, 이전에 공개되지 않은 콘텐츠가 소개됐다. 정식 출시 후 등장할 '머리가 세 개인 보스 몬스터'를 비롯, '설산', '심해 바닥' 등 향후 스토리가 전개될 지역의 프리뷰가 포함돼,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