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악마형 정령 '라리마'를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라리마'는 죽은 자의 영혼을 심판했다고 전해지는 유물 오시리스의 지팡이에서 탄생한 정령(캐릭터)으로, 아우렐리아 도시 연맹을 통솔하는 총의장이라는 컨셉트를 갖고 있다. '라리마'는 전투 양상에 따라 유리한 스킬 효과를 적용해 적을 공격하고, 파티원을 보호하며 활약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라리마' 업데이트와 함께 8월8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에버소울' OST로 리듬게임을 즐길 수 있는 DJ 소울 시즌 2와 정령 '클라라'의 인연 스토리도 오픈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8월1일까지 최대 150회 무료 소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함께 각종 소환권을 제공하는 빙고 이벤트가 열린다. 같은 기간 메피스토펠레스 오리진 승급 지원 상자와 에픽 정령 선택권 등을 선물하는 성장 업! 점핑 이벤트 등도 제공된다.

'에버소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