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드코어 서버'는 생존을 위해 무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설정의 전장으로 8월28일까지 5주간 진행돼 경쟁의 재미를 더욱 강화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최초 주어지는 생명력을 모두 소진할 경우 24시간 접속할 수 없는 페널티가 적용되며, 이후 40레벨부터 다시 플레이할 수 있다. 또, 55레벨 달성 시 버프 효과가 부여된 신규 아이템 '명예의 페넌트'가 지급되고, 60레벨을 달성하면 일반 서버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추가 페넌트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방치 모드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를 향상해 더욱 원활한 성장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로스 인터 던전 '공허의 격전지'의 7번째 시즌을 맞아 리뉴얼도 진행된다. 기존 3주간 진행하던 시즌이 2주로 단축돼 더욱 집중도 높은 전투 경험을 선사하며, 최종 보스 몬스터 '로드 아라운'의 공략 난이도를 나누어 난이도별 각기 다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바뀐다.
이 외에도 24일 상위 레벨 이용자들의 효과적인 성장을 위해 '순교자의 숲' 던전에 80레벨 지역이 추가되고, 8월7일에는 여름맞이 수영복 외형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히트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을 예고했다. 서비스 2주년을 앞두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부스팅 서버를 비롯해 한국, 대만 지역 이용자들이 함께 겨루는 글로벌 서버를 선보일 예정이며,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형식의 신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히트2'의 '하드코어 서버' 정규 도입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