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BTS 쿠킹온'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170여 개 지역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11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을 활용해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해 온 개발사 그램퍼스에서 개발한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컴투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운영한 퍼블리싱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BTS 쿠킹온'은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의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간단한 터치로 조작 가능하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주문이 복잡해지는 만큼 순발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점이 특징이다.
'타이니탄'의 세계관이 녹아든 이야기와 함께 '타이니탄' 캐릭터 포토카드, 이용자가 직접 꾸미는 '타이니탄' 무대 등 수집 요소도 마련됐다. '타이니탄' 무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음악도 제공된다.

컴투스는 'BTS 쿠킹온'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각종 SNS에서 게임 관련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틱톡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BTS 쿠킹온' 관련 AR 필터를 사용해 보고 인증샷을 올리면, 게임 아이템과 함께 갤럭시 S24 울트라,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BTS 쿠킹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