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공동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서 '2024 WPK 서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4 WPK 서머'는 여러 결사가 경쟁을 통해 최강의 결사를 가리는 토너먼트 대전으로, 긴밀한 협동을 바탕으로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대회 진행 방식으로는 '결사던전' 맵에서 플레이어 및 특정 몬스터 처치 시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이어 '결사던전 리그' 첫 라운드의 결과를 통해 선정된 상위 8개의 결사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크리에이터 결사가 참여한 가운데 8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대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대전을 진행할 때마다 '형상/탈 것 고급 선물 선택 상자(11회)', '희귀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등 순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해당 결사가 소속된 '렐름(서버)' 전원에게 동일한 보상이 제공된다.

결승전은 오는 22일 두 차례의 토너먼트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상위 4개의 결사가 대결을 진행한다. 최종 승리 결사가 속한 렐름 전원에게는 '형상 소환 최고급 선물(5개)', '탈것 소환 최고급 선물(5개)', '빛나는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1개)'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 결사 리그 '2024 WPK 서머'를 기념해 22일까지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차례의 대전 및 결승전 승부 예측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측 결과에 따라 '영웅 형상/탈것 소환 선택 상자', '형상/탈것 소환 고급 선물 선택 상자'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대전 결과 예측을 가장 많이 성공한 한 명의 유저에게는 '전설 형상/탈것 소환 선택 상자'가 증정된다.
'프라시아 전기'의 '2024 WPK 서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