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차관은 29일까지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TGS 2024)'에 방문했다. 그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공동관을 시작으로 게임인재원, 넥슨 등의 부스에서 게임을 체험하면서 참가사들을 격려했다.
용호성 차관은 "(일본 시장이)콘솔 게임이 주력인 시장인 만큼 국내 게임사들의 혁신성을 보여주기에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느꼈다. 다만 기존 시장에 진입하는 개념으로서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라며, "전통적인 것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장으로 국내 게임쇼가 성장한다면 '지스타'가 '도쿄게임쇼'를 몇 년 안에 충분히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바(일본)=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