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게임으로 소통하고 화목을 다지면서 게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1박 2일 캠프로, 이번 캠프에는 총 663가족이 신청하여 2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족캠프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보호자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브롤스타즈' 경기를 함께 즐겼다. 또한 부모를 대상으로는 친절한 정호쌤 심리상담연구소 최정호 소장의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게임을 통한 가족 간 올바른 소통 방법을 교육했으며, 자녀들을 대상으로는 고진우 체육 치료사의 진행으로 '게임문화 체험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이번 캠프는 참여 가족들이 에버랜드 내에서 개최된 '2024 게임문화축제'도 함께 참관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연계해, 참여 가족들이 게임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동시에 건강한 게임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게임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통해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게임으로 소통하고 건강한 게임문화 프로그램의 체험과 교육을 진행, 가족애를 돈독히 하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쌓을 수 있는 열린 캠프로 다가갈 것이라 약속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