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RX'는 스토리 텔링에 기반해 캐릭터와의 교감 가능한 콘텐츠가 제공되는 서브컬처 게임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콘텐츠가 특징이다. 지난 8월 태스크 포스(TF)팀에서 스튜디오로 승격된 RX스튜디오에서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개발 중이다.
RX스튜디오는 '블루 아카이브'의 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를 총괄한 차민서 PD, '블루 아카이브'의 캐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유토카미즈(YutokaMizu)가 아트 디렉터 등으로 구성됐다. '블루 아카이브'를 만든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는 IO본부 본부장으로서 '블루 아카이브'와 '프로젝트 RX'의 개발을 모두 총괄한다.
한편 넥슨게임즈는 최근 전사 조직 개편을 통해 서브컬처 게임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IO본부를 신설했다. IO본부는 '블루 아카이브'의 실시간 개발을 담당하는 MX스튜디오와 '프로젝트 RX'를 개발하는 RX스튜디오로 구성됐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