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최근 업데이트가 진행된 모바일 MMORPG 'V4'에 신규 클래스 '버서커'를 업데이트했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홍보 영상에서 이 캐릭터에 대한 소개로 '두 개의 도끼로 펼치는 화려한 액션'과 '그의 도끼는 결코 빗나가지 않는다'라는 문구를 사용, 다양한 패턴의 공격 방식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공격법을 선보인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된 공격 패턴으로는 도끼로 근처의 적을 직접 공격하고 원거리의 적은 도끼를 던져 추적해 타격하는 형태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공격 시 '격노' 게이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격노' 게이지는 사용 시 공격력 증가, 치명타 피해 증가 등 능력치를 강화해 강력한 전투가 가능하다. 이 '격노' 게이지를 활용하면서 3가지 스킬을 통해 적의 능력을 떨어뜨리고 자신의 능력은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발사 넥슨게임즈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버서커'를 기존 도끼 클래스인 '엑슬러'와의 차이점에 대해 "'엑슬러'가 무거운 도끼를 손에 쥐고 근접해서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스타일"이라 소개한 뒤 "'버서커'를 통해 원거리에서 적을 압박하면서도, 끊임없이 적을 추적해 공격을 퍼붓는, 파괴적인 전투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