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는 지난해 4월1일부터 올해 3월까지의 25회계년도 결산 자료에서 지난 회계년도 대비 매출은 30.3% 감소한 1조1649억 엔(한화 약 11조1450억 원), 순이익은 43.2% 감소한 2788억 엔(한화 약 2조670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발표했다.
하드웨어에 있어서는 닌텐도 스위치 300만 대,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 586만 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195만 대로 총 1080만 대가 판매됐으며, 이는 지난 회계년도 대비 31.2% 감소한 수치다. 소프트웨어의 경우 22.2% 감소한 1억5541장이 판매됐으며 그 중 748만 장의 '슈퍼 마리오 파티 잼버리'와 623만 장의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409만 장의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이 판매량 톱3 타이틀로 소개됐다.
다음 회계년도 기간인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의 주요 예정 사항으로는 닌텐도의 새로운 주력 게임기가 될 닌텐도 스위치2의 출시와 함께 미국 신규 공식 매장 닌텐도 샌프란시스코 오픈 , 미국 플로리다의 유니버설 에픽 유니버스에 '슈퍼 닌텐도 월드' 오픈 등이 발표됐으며, '젤다의 전설' 실사 영화 개봉일은 2027년 3월26일로 발표됐다.
닌텐도는 소프트웨어에 있어서도 "초기 동봉판에 들어갈 '마리오 카트 월드'의 수량을 포함해 약 5200만 개를 넘길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