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 타이틀의 안정적인 흥행과 신흥 시장인 중남미 입지 강화로 견조한 매출 상승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신작 론칭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분기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일에는 'Ragnarok Libre' 글로벌 지역, 28일에는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 한국 지역 론칭을 앞두고 있다. 또한 'Ragnarok : Twilight'은 오는 15일 중국, 하반기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이번 라그나로크의 주인공은 바로 접니다만!'을 한국 지역, 'Ragnarok M: Classic'을 북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론칭한다. 이밖에 다양한 게임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다.
그라비티는 "중남미 지역 등 신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매출이 전년 동분기, 전분기 대비 모두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 기반을 다졌다"라며 "하반기에도 다수의 타이틀 출시를 통해 기존 타이틀 서비스 지역 확장은 물론, 신시장을 지속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