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조이시티, '3on3 프리스타일' 신규 캐릭터 '제나' 업데이트

(제공=조이시티).
(제공=조이시티).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에 신규 캐릭터 '제나'를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나'는 겉으로는 차가운 완벽주의자지만, 내면에는 가족과 친구를 갈망하는 입체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게임 내에서는 복잡한 키 입력 없이도 상대를 속이는 심리전에 특화된 캐릭터로 구현됐다.
돌파 드리블만으로도 수비를 제칠 수 있으며, 공을 받는 순간 퀵 점퍼, 캐칭 스탭, 슛 페이크 등을 섞어 미라지 드리블을 활용한 다양한 심리전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력 공격 루트는 '미라지 드리블'로 3점 라인을 크게 활용해 추가 이동하며 수비를 교란한다. 또한 '캐칭 스탭'을 통해 패스를 받는 즉시 거리를 벌리거나 빠른 점퍼 슈팅으로 연결할 수 있다.

수비 측면에서도 '인터셉트'로 상대 패스를 차단하거나 '스크린 패링'으로 상대의 스크린 전술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등 공수 밸런스를 갖췄다. 초월 스킬로는 상대의 오버 패스를 가로채는 '오버 패스 인터셉트', 이동 중에도 슛을 던질 수 있는 '드래프트 슛', 그리고 패스가 어려운 상황에서 노마크 아군에게 연결하는 '킬 패스'가 추가되어 전술적 활용도가 높다.

'3on3 프리스타일'과 '제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