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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어린이 창의 학습 앱 '아하오호' 출시

(제공=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제공=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스마일게이트가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 속에서 미래 세대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사장 권혁빈)은 어린이 창의 학습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아하오호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아하오호는 퓨처랩이 지난 10년간 오프라인 공간에서 증명해 온 창의환경 철학을 디지털로 확장한 경험 중심 플랫폼이다. 학습자가 자신의 관심사에서 출발해 직접 만들고 실패하며 배움을 넓히도록 설계됐다. 창작 활동 아카이빙, AI 맞춤형 피드백, 회고와 보상 시스템을 통해 아이 스스로 생각을 표현하고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앱의 기반이 되는 '창의 루프(Creative Loop)' 학습 모델은 MIT 미디어랩 교수이자 퓨처랩 부이사장인 미첼 레스닉의 '창의 학습 나선'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탐색, 창작, 공유, 피드백, 회고, 재도전으로 이어지는 모델을 디지털로 구현했다. 이와 함께 학교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 전용 Web 플랫폼도 지원해, 교육자가 아이들의 창작 여정과 회고 데이터를 관찰하며 학습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퓨처랩은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 연구팀과 아하오호가 아동의 창의적 학습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중에는 실제 사용자로 구성된 어린이 서포터즈 '아크크'를 발족해 실제 교육 현장의 혁신 사례를 본격 발굴할 계획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은 "AI가 결과물을 대신 만들어 주는 시대일수록, 학습자가 직접 만들고 시도하고 실패해 보는 창작의 가치는 더욱 커진다"며 "아하오호가 어린이들에게는 나를 표현하는 즐거운 창작 놀이터가, 교육자들에게는 미래세대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는 도구가 돼 문제 해결력,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미래교육의 새로운 기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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