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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日 방송서 개발 근황 공개

(출처=TV애니메이션 '샹그릴라 프론티어' 공식 유튜브).
(출처=TV애니메이션 '샹그릴라 프론티어' 공식 유튜브).
넷마블이 개발 중인 '샹그릴라 프론티어'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의 개발 근황을 공개했다. 약 3년 만에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며 주요 캐릭터와 게임 플레이를 선보였다.

넷마블은 지난 7일 일본에서 진행된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날 2026' 특별 방송을 통해 스마트폰 게임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가칭)'의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며 개발 근황을 공유했다.
영상에서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산라쿠(히즈토메 라쿠로)를 비롯해 에무르, 사이가-0, 오이캇츠오 등 주요 캐릭터의 인게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풍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구현된 캐릭터와 자유로운 시점 전환이 가능한 액션 전투, 필드 이동, 스킬 연출 등을 담아 게임의 전반적인 플레이 감각을 엿볼 수 있게 구성됐다.

(출처=TV애니메이션 '샹그릴라 프론티어' 공식 유튜브).
(출처=TV애니메이션 '샹그릴라 프론티어' 공식 유튜브).
눈길을 끄는 부분은 버튼 액션(QTE)이나 패링 시스템으로 추정되는 전투 연출이다. 영상에서는 보스 몬스터가 강력한 공격을 사용하기 직전 시각 효과를 강조하는 연출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원작에서 강조된 '공략하는 재미'를 게임 플레이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상 공개는 지난 2023년 7월 첫 티저 PV 이후 약 3년 만이다. 당시 넷마블은 '샹그릴라 프론티어'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 참여와 함께 원작 기반 게임 개발 사실을 발표했다. 개발은 넷마블넥서스가 맡았으며, 채용 공고를 통해 '프로젝트 SF'라는 이름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크로스플랫폼 오픈월드 RPG를 개발 중이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출처=TV애니메이션 '샹그릴라 프론티어' 공식 유튜브).
(출처=TV애니메이션 '샹그릴라 프론티어' 공식 유튜브).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버그가 많거나 난도가 높은 게임을 즐기는 주인공 히즈토메 라쿠로가 초인기 VR 게임 '샹그릴라 프론티어'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웹소설을 시작으로 만화와 TV 애니메이션까지 제작되며 일본에서 대표적인 게임 판타지 IP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게임의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애니메이션 3기가 2027년 1분기 방영을 앞둔 만큼 향후 게임 관련 추가 정보 공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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