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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 청소년 디지털 과몰입 치유캠프 종료

(제공=게임문화재단).
(제공=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재단이 충청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과몰입 해소 캠프를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 효문화마을에서 '2026년 제3차 디지털 과몰입 해소를 위한 청소년 인문치유 톡톡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충청권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26명이 참여했으며,'문학'을 주제로 한 인문치유 프로그램과 협동·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글쓰기와 감정 표현, 스토리 창작, 에세이 작성 등을 통해 자기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고, 카프라 블록 쌓기와 공동창작, 명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도 참여했다.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가정 내 디지털 기기 사용 지도와 소통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됐다.

재단이 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사후 자가진단 결과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25명에서 0명으로, 게임 이용 문제 위험군은 23명에서 0명으로 각각 감소했다. 청소년 만족도는 100%, 보호자 만족도는 95%로 집계됐다. 다만 재단은 이번 결과가 참가자의 자기보고식 자가진단을 바탕으로 한 단기 프로그램 결과인 만큼 해석에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회차별 데이터를 축적해 중장기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게임문화재단은 오는 8월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 파주에서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 과몰입 해소를 위한 인문치유 가족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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