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월드 콘텐츠 '역질의 들판'이다. 임진왜란 당시 역병이 퍼진 조선을 배경으로 제작된 월드 던전으로, 동일 월드의 1·2·3 서버 유저들이 함께 참여해 경쟁할 수 있는 통합 콘텐츠다. 일반 던전과 달리 역병 디버프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며, 전용 아이템을 사용하면 디버프를 해제한 상태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안전지대와 무법지대로 구분된 구조를 통해 PvE와 PvP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규 성장 콘텐츠인 '클래식 패스 시즌2'도 시작됐다. 엽전, 다이아, 인앱 구매 등 3종의 패스로 구성되며, 일일·주간·월간 임무를 수행해 포인트를 획득하면 단계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무혼 성장 재료와 장신구, 강화 아이템, 부여 선택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며, 시즌 한정 수집 아이템 '죽부인(클래식 패스 2차)'을 통해 PvE와 PvP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도감 효과도 추가됐다.
직업 밸런스도 일부 조정됐다. 검객의 '철갑지체'는 기존 상태이상 대미지 감소 효과가 삭제되고, 대신 느려짐·속박·빙결·스턴 상태에서 PvP 내성이 증가하는 효과로 변경됐다. 또한 '속박투망'에 걸린 대상은 기존 타깃이 해제되도록 개선돼 PvP 전투 전략성이 강화됐다.
유저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신성·신력 부여 잠금 기능이 강화돼 옵션 변경 시 잠금 상태가 유지되며, 복구 리스트 수량 표시 기능이 추가됐다. 포수와 투사의 패시브 무공 효과가 액티브 무공 발동 확률에 실시간으로 반영돼 표시되도록 개선됐으며, 월드 매칭이 적용되는 팔도 점령전에서는 매칭 현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전용 현황판도 새롭게 추가됐다.
조선협객전 클래식 서비스 담당자는 “역질의 들판은 월드 유저들이 PvE와 PvP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신규 경쟁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성장 시스템과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