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영국 게임스탑은 '디아블로3'의 출시일을 4월 17일로 업데이트 했다. RPG 타입의 이 게임은 18세 이상 이용가 등급으로 표기됐다. 또 아마존닷컴에서도 출시일을 같은날로 표기했다. 아마존닷컴에서는 49.40유로달러로 가격까지 명시됐다.
한편, 미국 게임스탑은 영국과 달리 '디아블로3' 출시일을 2012년 상반기로 보도해 게이머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국내 이용자들 또한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드디어 나왔구나', '또 낚시 아니냐', '블리자드측의 공식적인 발표 없이는 믿을 수 없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