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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디아블로3', 블리자드 한정판 판매 2시간만에 4억 매출

'역시 디아블로3', 블리자드 한정판 판매 2시간만에 4억 매출
서울 왕십리에 수천 명 구름관중을 몰고 온 ‘디아블로3’로 덕에 블리자드코리아는 약 2시간 만에 4억여원을 벌어들일 예정이다.

블리자드코리아는 14일 열린 전야제 행사로 '디아블로3' 한정판 패키지를 4000개 준비했고 오후 6시 20분부터 9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오전 8시경 이미 구매자 대기번호가 3000번이 넘어서면서 사실상 블리자드가 준비한 '디아블로3' 한정판 패키지는 사실상 품절됐다. 대기자 1인당 최대 2개의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패키지 판매 또한 당초 계획보다 빠른 시간에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디아블로3’ 한정판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패키지와 사운드트랙, 미술 원화집, USB, 특별 아이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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