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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한정판 판매 12시간 전에 품절…인기 상당하네

디아블로3 한정판 판매 12시간 전에 품절…인기 상당하네
'디아블로3' 한정판이 14일 오전 8시경 조기 품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블리자드는 14일 왕십리 비트플렉스에서 '디아블로3' 출시 사전 이벤트를 열고 '디아블로3' 한정판을 판매했다. 일부 팬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텐트를 치고 대기할 정도로 '디아블로3'에 대한 관심이 몰렸다.

이날 블리자드가 준비한 한정판 총 판매 수량은 4000장. 14일 오전 8시경 대기순번이 3000명을 넘어서며 '디아블로3' 한정판 패키지 수량은 사실상 품절됐다. 블리자드가 대기자 1인당 최대 2개 패키지를 구매할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일부 팬들은 '디아블로3' 한정판이 조기 품절됐다는 사실을 알고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블리자드코리아 백영재 대표는 "'디아블로3'를 기다리시는 팬들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다"며 "한정판 수량을 많이 준비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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