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진흥원은 6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시장 분석 업체 앱애니(ApAnnie) 자료를 인용해 중국에서 앱 1개당 발생하는 수익은 0.03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0.28달러)보다 9배 낮은 수치로 지난 5월 중국 앱스토어의 국가별 매출 순위는 미국, 일본, 영국 등에 이어 8위에 머물렀다.
실제로 중국의 상위 10대 앱 개발업체의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매출의 90% 가량을 중국이 아닌 해외 시장에서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앱애니의 베르트랑 슈미트 CEO는 "앱을 통한 수익을 창출을 위해서는 중국보다 글로벌 시장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