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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엔씨, '블소' e스포츠 개막…총상금 3억

[이슈] 엔씨, '블소' e스포츠 개막…총상금 3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이 '블소' e스포츠 2014 하반기 대회를 시작한다. 총상금 3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역대 '블소' 비무 대회 중 최대 규모다.

엔씨소프트는 국내 대회인 '한국 최강자전'과 함께 국가 대항전인 '한·중 최강자전'을 연속해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다. '한국 최강자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후 기간 내 비무 성적을 토대로 예선 참가가 가능하다.

본격적인 일정은 18일부터 시작된다. 예선인 64강은 18, 19일 양일간 오프라인으로 치러진다. 본선은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결승과 3~4위전은 11월 21일 개최된다.

각 네 명으로 구성된 한국과 중국 대표 8명이 맞붙는 '한·중 최강자전' 8강 및 4강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다. 국내 본선 4강 진출자 네 명이 한국 대표로 출전할 전망이다. 중국 대표의 경우 '블소' 현지 파트너사인 텐센트가 주최한 대회에서 선발된다. '한·중 최강자전' 결승과 올스타전은 같은 달 22일 열린다.

결승전 장소와 순위별 상금액 등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며, 이용자는 '한국 최강자전' 16강부터 전 경기를 케이블TV 채널 온게임넷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http://bns.plaync.com/event/independent/p2014/141001_topsbimu/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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