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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모바일게임 시장, 中게임 강세 속 '메이플키우기'·'리니지M' 선전

(제공=아이지에이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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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중국 게임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메이플 키우기', '리니지M' 등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 중국산 캐주얼 게임 '라스트 워(356억 원)'와 'WOS(346억 원)'가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이어 '메이플 키우기(256억 원)'와 '리니지M(253억 원)'은 3위와 4위에 오르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역시 중국산 게임인 '킹샷'은 213억 원의 매출로 5위에 올랐다.
'메이플 키우기'는 4월 한 달간 꾸준히 3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고, 4월30일 신규 해적 직업 ‘바이퍼’와 ‘캡틴’을 추가했다. 아울러 서비스 반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했다. 두 게임은 장르 다변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MMORPG와 방치형 RPG로서 견조한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제공=아이지에이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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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권 내에서는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와 111퍼센트의 '운빨존많겜'도 이름을 올렸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4월 진행된 3.5주년 업데이트 효과가 매출 반등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3종과 풀 보이스 스토리, 리듬게임 방식의 미니게임 등을 선보이며 이용자 호응을 이끌어냈다.

중위권에서는 업데이트 효과에 따른 순위 상승이 두드러졌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12위, '트릭컬 리바이브'는 14위를 기록하며 순위가 올랐다. 특히 '트릭컬 리바이브'는 국내 서비스 2.5주년을 기념한 대형 업데이트와 이벤트 영향으로 전월 대비 25계단 상승했다.
이와 함께 '붕괴: 스타레일'도 15위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1계단 상승했다. 지난 3월 선보인 8.7 버전 '새벽을 깨우는 시간'과 4월 말 적용된 8.8 버전 '바다를 떠다니는 구름' 업데이트가 이용자 유입과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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