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하 칠대죄: 오리진)'의 출시 스펙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넷마블은 지난 13일에 진행한 온라인 방송 '월드 프리뷰'를 통해 론칭 시점에 메인 스토리 액트(ACT) 12까지의 방대한 서사와 총 18종의 영웅을 한꺼번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챠 대상에서 무기를 제외하는 등 개선된 비즈니스 모델(BM) 내용도 소개했다.
이 게임은 광활한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하며 수집과 채집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드 생물을 직접 포획해 탈것이나 펫으로 활용하며 월드와 깊게 상호작용하며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전투 면에서는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캐릭터의 스킬과 스타일이 완전히 변화하는 무기 시스템을 도입해 다채로움을 더했으며, 캐릭터 교체 시 발동하는 태그 스킬과 속성 공격 기반의 버스트 효과로 액션의 깊이를 더했다. 아울러 싱글 플레이를 넘어 타 이용자와 파티를 맺고 강력한 필드 보스나 레이드 던전을 공략하는 멀티플레이 콘텐츠를 통해 협동의 재미까지 한데 담아냈다.
(제공=넷마블).
발표에 따르면 '칠대죄: 오리진'은 일부 등급을 제외한 SR, SSR 등급 무기를 오픈월드 탐험과 모험을 통해 획득한 재료로 직접 제작하도록 설계했다. 무기 종류에 따라 캐릭터의 스킬과 필살기가 변화하는 시스템을 채택한 만큼, 이용자가 과금이 아닌 직접적인 플레이를 통해 성장의 핵심 요소를 확보하게 함으로써 탐험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출시 시점의 콘텐츠 볼륨은 메인 스토리 액트(ACT) 12, 원작의 영웅과 오리지널 캐릭터를 포함해 총 18종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앞서 지스타 등을 통해 발표한 것처럼 세계관을 확장해 리오네스 성과 요정숲, 바스테 감옥, 백몽의 숲, 죽은 자들의 도시, 바냐 마을 등 원작의 상징적인 지역들이 구현했다.
'칠대죄: 오리진' 박동훈 아트 디렉터(AD)는 "기존 서브컬처 게임과는 다른 방식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도록 고민했다"라며 "시공간이 뒤섞인 브리타니아에서 펼쳐질 새로운 모험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제공=넷마블).
비즈니스 모델은 '합리성과 확실성'에 초점을 맞췄다. 80회 소환 시 SSR 영웅을 확정 지급하며, 해당 구간에서 픽업 영웅이 등장하지 않을 경우 다음 80회 이내에 반드시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20회 소환 시 제공되는 픽업 영웅 보상을 이전 획득 기록과 무관한 독립적인 추가 혜택으로 설계해, 이용자가 목표 영웅을 보다 수월하게 육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넷마블은 '칠대죄: 오리진' 정식 출시를 기념해 접속 시 SSR 영웅 '길라'와 무기를 제공하고, 플레이를 통해 최대 373회 수준의 소환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용자를 맞이한다.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총괄 PD(제공=넷마블).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총괄 PD는 "그랜드 론칭은 마무리가 아닌 진짜 시작이다.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을 목표로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며 "출시 이후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 확장과 신규 지역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원작의 감동은 물론 오리지널 지역의 신선한 재미를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게임은 오는 17일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을 통해 선공개되며, 24일 모바일을 포함한 전 플랫폼에서 그랜드 론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