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다이남코는 지난해 4월16일 서비스를 시작한 '지제네 이터널'의 1주년 기념 축제를 1일부터 진행하며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1주년 업데이트의 핵심은 메인 스테이지의 대규모 확장으로, 1일 업데이트를 통해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이하 건담 더블오)' 후반부와 '신기동전기 건담 W: 엔드리스 왈츠(이하 엔드리스 왈츠)'가 동시에 추가됐다.
'건담 더블오' 후반부에서는 더블오 건담을 비롯해 아리오스, 켈딤, 세라비 건담 등 전반부에 나오지 않은 주요 기체와 패트릭 콜라사워, 미스터 부시도 등 친숙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엔드리스 왈츠' 역시 윙건담 제로(EW), 톨기스 III와 함께 프리벤터 윈드 등이 등장하며 90년대 건담 팬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스토리 콘텐츠는 단순한 분량 확장을 넘어 완성도 측면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추가된 메인 스토리는 충분한 볼륨을 갖추고 있으며, 원작의 주요 유닛들이 다양하게 등장해 작품의 흐름을 충실히 담아냈다. 원작을 다시 체험하는 듯한 재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메인 스토리 이후 개방되는 하드 모드는 난이도를 단순히 높이는 대신 유닛 간 상성이나 클리어 조건을 고려해야 하는 구조로 설계돼 전략적인 플레이의 재미를 한층 강화한다. 모든 조건을 달성하기 위한 반복 플레이의 동기도 충분히 제공한다.



콘텐츠 확장과 함께 주목할 부분은 1주년 픽업 보급 라인업이다. 윙 건담 제로(EW) (EX), 더블오 라이저(최종결전 사양) (EX), 톨기스3 (EX) 등 각 작품을 대표하는 핵심 기체들이 한정 UR로 등장한다.
이들 유닛은 단순히 성능 중심의 구성을 넘어, 각 시리즈를 상징하는 기체들을 한데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엔드리스 왈츠'와 '건담 더블오'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기체들인 만큼, 팬이라면 자연스럽게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구성이다.
실제로 이들 유닛은 높은 화력을 바탕으로 전투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용자 입장에서는 획득 욕구를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혜택 측면에서도 1주년에 걸맞은 구성을 갖췄다. 반주년 당시 호평을 받았던 UR 2기 이상 확정 지급 방식의 최대 47연속 무료 유닛 보급이 이번에도 진행되며, 50회째 UR 확정 보급과 원하는 UR 유닛을 반복 획득할 수 있는 보급도 마련됐다.
메인 스테이지 추가를 기념하는 패널 미션은 30일까지 진행되며, 클리어 시 SSR 건담 '엑시아 [TRANS-AM]'을 최대 한계 돌파 상태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이아 보상 역시 패널 미션 3000개, 로그인 보너스 최대 3000개, 1주년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 1000개 등 대규모로 제공돼 더 많은 뽑기로 유닛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를 통해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역시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는 점도 이번 업데이트의 특징이다.


◆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추가 콘텐츠
이번 업데이트 외에도 4월 중순 이후에는 메인 스테이지에 챌린지 모드가 추가돼 강력한 적과 특정 시리즈 편성 제한 등 조건이 더해지며 고난이도의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기동전사 건담 NT',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밴디트 플라워', '기동전사 건담 크로스 디멘션 0079', '기동전사 건담 SEED C.E.73 스타게이저' 등 신규 작품도 순차적으로 추가돼 '기동전사 건담' 프랜차이즈의 올스타전이라는 목적에 걸맞은 모습을 더할 예정이다.
1주년을 기점으로 콘텐츠와 서비스 환경 모두를 한 단계 끌어올린 '지제네 이터널'은, 1일 적용된 업데이트로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추가될 콘텐츠 역시 '건담 팬'이라면 반길 요소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덕분에 기존 이용자는 물론 새롭게 시작하려는 '건담 팬' 모두가 만족할 만한 '1주년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