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프트업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557억 원, 영업이익 28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4%, 58.8% 감소한 수치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수익은 17.8%, 영업이익은 30.7% 증가했다.

핵심 매출원인 '승리의 여신: 니케'는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 성과를 이어갔다. 2분기 매출은 4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32.4% 증가했다. 3.5주년 업데이트 이후 한국과 일본 주요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매출도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모두 성장했다.
신작 및 기존 IP 확장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프트업은 지난 6월 '스텔라 블레이드: 블러드 레인'을 공개했다. 차기작 공개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 IP에 대한 글로벌 팬덤의 관심을 확인했으며, 하반기에는 닌텐도 스위치2로 플랫폼을 확대해 기존작의 판매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개발 역량 확대를 위한 인력 투자도 이어졌다. 시프트업의 전체 인원은 1년 사이 335명에서 442명으로 31.9% 증가했으며, 개발 인력은 293명에서 387명으로 32.1% 늘었다. 회사는 신규 IP 개발과 PC·콘솔 퍼블리싱 역량 내재화를 위한 인력 확충이라고 설명했다.
시프트업 측은 "하반기에 예정된 '승리의 여신: 니케' 4주년 업데이트는 콘텐츠 볼륨과 완성도를 한층 높여 준비하고 있으며, 스토리와 캐릭터 콘텐츠에 대한 팬덤의 높은 반응을 바탕으로 견조한 매출 성과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스텔라 블레이드'도 하반기 닌텐도 스위치2 신규 플랫폼 확장 등의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현재와 같은 판매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