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이용자 개인정보가 담긴 게임 계정 거래가 금지될 예정이다.
문화부 게임산업과 이영아 사무관은 "게임아이템 현금거래가 게임 과몰입을 조장하는 요인 중 하나로, 특히 계정 거래의 경우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돼 대포통장 등으로 악용되고 있기에 이를 엄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이템베이 등 아이템거래중개사이트에 계정 거래 비율은 약 1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문화부는 이를 막기 위해 거래중개사이트로 하여금 본인인증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고 계정거래 금지를 위반시 이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템거래중개업체의 책임을 강화해 해킹 등으로 발생한 불법 아이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이를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해 실효성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문화부의 이러한 계획에 대해 아이템거래중개업체들은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계정 거래를 금지시킬지 안을 받아보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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