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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과몰입대책' 게임주에 영향 無 '실질적 피해 없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게임과몰입대책이 게임업계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과몰입대책 발표와 함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게임주들의 하락세가 예상됐지만 13일 오후 1시 현재까지도 게임주들의 주가 변동은 미미하다.
대장주로 분류되는 엔씨소프트와 NHN의 주가는 오히려 문화부의 발표 전보다 상승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금요일 종가였던 14만 2000원보다 1500원 상승한 14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NHN도 지난 금요일 종가인 19만원보다 3500원 올랐다. 드래곤플라이 주가도 350원 올라 1만1500원을 기록중이다.

다른 게임주들은 지난 금요일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코스닥 시장과 유가증권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장이기 때문에 하락한 것일뿐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증권가에서도 일제히 정부의 온라인게임 규제 발표가 실제 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씨티증권은 "과몰입대책은 시장의 우려와 달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며 "이번 대책은 강제적인 규정이라기보다는 모니터링에 가까운 규제"라고 밝혔다.

최훈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게임산업규제안이 게임주 실적에 미치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아이템 현금거래 금지 조치가 없다는 점은 엔씨소프트 등 게임주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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