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알짜배기 개발사로 꼽히는 엔도어즈를 인수함에 따라 합병 이후 넥슨의 매출 규모도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넥슨과 엔도어즈의 2009년 매출 단순 합산 만으로도 7400억원에 달해 합병 넥슨이 2010년 연간 매출 1조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넥슨그룹의 2009년 매출에 넥슨이 이번에 인수한 엔도어즈의 지난해 매출을 더하면 7400억원을 훌쩍 넘는다. 엔도어즈는 2009년 연결매출 403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
엔도어즈의 가세로 넥슨그룹의 향후 매출 성장폭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엔도어즈 주력 작품인 '아틀란티카'가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고 있어 해외 로열티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현재 '아틀란티카'는 일본과 미국, 유럽 등 게임 선진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 동남아와 중남미 등 추가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엔도어즈가 준비 중인 신작도 넥슨그룹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 엔도어즈는 게임업계 흥행 보증수표로 꼽히는 김태곤 상무가 만드는 신작 MMORPG와 FPS게임이 흥행에 성공할 경우 당연히 넥슨의 매출 증가로 직결된다.
합병 시너지 효과도 만만치 않다. 엔도어즈는 72%가 넘는 매출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다. '아틀란티카' 등의 게임이 RPG분야에서 고전(苦戰) 중인 넥슨 해외사업에서 킬러 콘텐츠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엔도어즈 인수로 넥슨이 개발력이 검증된 엔도어즈의 추가 신작까지 확보했기 때문에 향후 성장 동력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cleanrap@dailygame.co.kr
*관련기사
[[26122|넥슨, 엔도어즈 경영권 전격 인수]]
[[26145|넥슨, 엔도어즈 인수한 배경은?]]
[[26146|넥슨, 엔도어즈 경영권 인수 '얼마?']]
[[26147|비밀리 진행된 넥슨-엔도어즈 합병, 어떻게 진행됐나]]
[[26148|합병 넥슨, 2010년 매출 1조원 시대 여나]]
[[26149|스타개발자 김태곤 넥슨 합류, MMORPG 개발 탄력받나]]
[[26150|넥슨 품에 안긴 아틀란티카, '던파 신화' 재현할까]]
[[26151|M&A로 성장동력 마련한 넥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