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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한 이온소프트, 엔플레버 '갈라 랩'으로 새출발

갈라 랩, 총 직원 270명, 자본금 20억원으로 새출발
5년 이내 매출 1000억원 돌파, 게임 라인업 20종 갖춘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합변한 이온소프트와 엔플레버가 '갈라 랩'이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한다. 사명변경과 함께 글로벌 게임 포털 사이트인 '지포테이토'를 공식 오픈해 본격적으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갈라 랩은 19일 서울 삼성동 더베일리하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온소프트와 엔플레버가 합쳐진 새로운 회사명 '갈라 랩'을 공개하며 글로벌 게임포털 사이트 '지포테이토' 론칭을 선언했다.

[[img5 ]]갈라 랩은 일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갈라의 자회사로 갈라 그룹을 통해 전세계에 서비스 될 온라인게임을 개발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합병한 갈라 랩의 직원수는 270여명, 자본금은 약 20억원이며 대표는 전 엔플레버 대표인 박승현 대표가 맡는다. '갈라 랩'이라는 의미는 갈라 그룹과의 통일감을 유지하고 즐거움을 연구하는 연구소라는 뜻이다.


갈라 랩은 사명 변경 선언과 함께 오는 20일 글로벌 게임 포털 사이트인 '지포테이토'도 공식 런칭할 계획임을 밝혔다. 갈라 랩은 오는 20일 사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 '아이엘: 소울브링거'를 포함해 '무림영웅', '캐슬오브히어로즈', '스트리트기어즈', '라펠즈' 등 총 5개의 게임이 서비스될 지포테이토를 운영하게 된다.

현재 갈라 랩이 개발 중인 '에어매치', '프로젝트M', '프로젝트R' 등 신작 게임들도 모두 지포테이토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며 갈라 랩은 향후 5년 이내에 서비스하는 게임을 2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img6]]갈라 그룹 기쿠가와 사토루 회장은 "이온소프트와 엔플레버는 프리프와 라펠즈를 통해 이미 개발력을 인정받은 회사"라며 "양사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개발 스킬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내면 보다 뛰어난 게임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갈라 랩 박승현 대표는 "양사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병행하는 메이저급 온라인게임 업체로 발돋움 하겠다"며 "2015년까지 국내 게임포털 시장에서 5위권 진입, 매출 1000억원, 서비스 라인업 20개 이상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갈라 랩의 모회사인 갈라 그룹은 1993년 9월에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직원수는 447명, 자본금은 약 21억엔(약 260억원)이다. 지난 2000년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갈라 넷, 갈라 넷 유럽, 갈라 재팬, 갈라 브라질 등 세계 곳곳에 자회사를 둔 글로벌 회사다.

jjoony@dailygame.co.kr

◇갈라 랩이 오는 20일 선보일 게임포털 '지포테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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