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일간증시리포트]
'스타크래프트2' 대폭 수정 버전이 12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다는 소식에 손오공 주가가 상승세다.
손오공 주가는 20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5.77% 상승한 5040원에 거래 중이다. 손오공 주가가 급등할만한 이유는 '스타크래프트2'의 12세 이용가 확정 소식 뿐이다.
사실 '스타크래프트2'와 관련한 소식이 손오공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이유는 없다. 아직 손오공이 이 게임의 PC방 유통권을 확보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스타크래프트2' 관련 소식에 손오공 주가가 요동치는 것을 보면 투자자들 사이에서 '스타크래프트2' PC방 유통권은 이미 손오공이 가져가는 것으로 결정났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각종 국내 언론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손오공이 가장 유력한 '스타크래프트2' PC방 유통권자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스타크래프트2'는 오는 7월27일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통상 PC방 유통권 발표가 약 2달 전에 이뤄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5월말이나 늦어도 6월초에는 '스타크래프트2'의 PC방 유통권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투자자들의 예상대로 PC방 유통권자가 손오공이라면 지금의 주가 상승세는 당연하겠지만 만약 의외의 변수가 생긴다면 지금처럼 '묻지마 투자'는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길 가능성도 높다.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20일 코스닥과 코스피가 모두 급락중인 가운데 게임주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선전 중이다. YNK코리아, 위메이드 등이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 엔씨소프트, 드래곤플라이 등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한빛소프트 주가가 2% 넘게 빠지고 있고 컴투스, CJ인터넷 등도 소폭 하락하며 장을 시작했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