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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 '선택과 집중'으로 변화모색, 성적부진 게임 5종 퇴출

◇윈디소프트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5종의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중견 게임업체 윈디소프트가 구조조정의 칼을 빼들었다. 게임포털 윈디존을 통해 서비스하던 게임 가운데 성적이 부진한 게임 5종을 일제히 서비스 종료시키며 '선택과 집중'에 나선 것.

윈디소프트는 오는 16일부로 '인피니티', '16파운즈', '루디팡', '코즈믹브레이크'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오는 30일, '소환대전큐이'까지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윈디소프트가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게임들은 접속자 수가 적어 회사에 큰 매출을 안겨주지 못하는 게임들이다. 윈디소프트는 이미 사장된 게임들의 서비스를 과감히 종료해 인력과 비용을 아끼고 가능성있는 신작게임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윈디소프트는 올 하반기 기대작 '러스티하츠'를 비롯해 '짱구는못말려 온라인', '겟앰프드2' 등의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선보인 '컴퍼니오브히어로즈온라인'을 위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e스포츠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윈디소프트는 "여러가지 장르의 게임을 준비해 게이머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싶었지만 원활한 게임 서비스 제공에 부족함을 느꼈다"며 "5종의 서비스는 종료하지만 이번 일을 거울삼아 더욱 분발하는 윈디소프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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