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이하 칠대죄): 오리진'에 원작 애니메이션의 인기 캐릭터 '폭식의 죄' 대마법사 멀린이 추가된다.
넷마블은 지난 1일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수집형 RPG '칠대죄: 오리진'의 1.5 버전 업데이트 '모래 폭풍 너머에' 특별 방송을 통해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와 편의성 개편안을 공개했다. 1.5 버전은 오는 4일 정기점검 이후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SSR 등급 신규 영웅 '멀린'이 모험에 합류한다. 원작 만화 '칠대죄'에서 대마법사로 다채로운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그려진 만큼, '칠대죄: 오리진'에서도 주무기 마도서·완드·스태프를 사용한다. 구체적으로는 선택한 주무기에 따라 각각 냉기, 번개, 화염 속성을 다루며 속성 공격에 특화된 캐릭터로 설계됐다.
(출처='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공식 유튜브).
마도서와 연결되는 '폭식의 죄'는 '뒤틀린 염원' 세트로 제작할 수 있으며, 빙결 효과를 극대화해 적을 타격하는 딜러로 활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니, 에스카노르, 클로토, 제리코, 드레퓌스, 핸드릭슨 등 기존 캐릭터의 신규 각인 장비 추가도 예고됐다.
여름 시즌에 맞춰 신규 지역 '속박된 성역'과 메인 스토리 액트 14도 정식 발표됐다. 메인 스토리는 에스카노르의 활약으로 갈란이 돌이 된 이후 트리스탄 일행이 사막의 이상 현상을 조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새롭게 열린 지역에서는 도마뱀 알과 먹물 버섯 같은 요리 재료는 물론, 말라카이트 광석, 황무지 호박석 등의 새로운 특산물을 획득할 수 있다.
(출처='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공식 유튜브).
엔드 콘텐츠도 대폭 확장된다. 신규 레이드 던전 '타라니스의 성지'는 열쇠 소모 없이 매주 정해진 횟수만큼 참여할 수 있는 파밍 던전으로, 대량의 별의 파편과 신규 방어구 세트를 얻을 수 있는 보스 토벌 콘텐츠다. 시공의 교차로 5, 6구역이 개방된다. 이 곳에서는 다이엔과 프라우드린이 강력한 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존 죽은 자의 도시, 페르젠 광장, 심층 거미굴 등 던전 3종은 레이드 형태의 리뉴얼된다.
편의성 및 밸런스 개편은 장비 시스템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업데이트 이후 각인 장비와 일반 방어구의 동시 착용이 가능해져 세트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전투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장비 효과가 지나치게 강해지는 인플레이션 방지를 위해 제작 방어구 및 장신구의 최대 품질이 120까지 확장된다. 이밖에 SSR 마력 결정 파편 제작 및 큐브 2배 개방 등 파밍 부담을 덜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