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3분기 매출 1215억원을 기록하며 NHN 한게임의 3분기 매출 1058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59%, 영업이익 52%, 순이익 71% 성장한 수치며 각각 전분기 대비 30%, 62%, 61% 성장한 수치다. 부문별 매출은 퍼블리싱 게임 916억원, 웹보드 게임 299억원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이같은 호성적은 월드컵 특수를 누린 '피파온라인2'와 '아바', '스페셜포스', '슬러거' 등 주요 타이틀이 꾸준히 돈을 벌어들였기 때문이다. 웹보드게임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는 "분기 첫 1000억원 돌파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며 네오위즈게임의 국내외 퍼블리싱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4분기에도 신규 서비스 게임들이 성공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해외 시장 진출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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