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는 최근 차기작 개발에 올인하면서 H 대표까지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용한 새벽이 집중이 잘 되고 개발 효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자연스럽게 철야를 하는 일이 빈번해졌습니다.
그래서 A사 직원들은 저녁에 출근하면서 ‘굿모닝’ 인사를 나누게 된 것이죠.
개발자들은 더 이상 눈치 안 보고 출근할 수 있어 좋아졌지만, 사업부 등 지원부서들은 죽을 맛이랍니다. 지원부서 직원들 중 반년 넘도록 H 대표 얼굴을 못 본 사람이 부지기수고, 대표에게 결제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저녁 늦게까지 대기를 해야 한답니다.
저녁 출근은 A사에 사내커플이 많아지는 현상을 낳기도 했다는데요, 밤에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없는 근무환경이 생각해보면 자연스러운 결과로 보이네요. 밤새 일하시는 A사 직원들, 열심히 일한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