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컴투스, NHN 한게임 등 스마트폰 게임 서비스 업체들은 저마다 다양한 이벤트로 한국 이용자들을 붙잡기 위해 나서고 있다. 이미 발빠르게 대응중인 업체들은 해외 앱스토어에서 검증된 인기 게임들에 한국어 서비스를 탑재,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투스도 인기 게임들을 대거 한국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홈런배틀3D', '슬라이스잇' 등 컴투스를 대표하는 타이틀은 모두 게임 카테고리 개설과 동시에 한국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되고 있다. 특히 컴투스는 한국 게임 카테고리 개방을 기념해 전세계 모든 이용자들에게 모든 자사 아이폰용 게임을 0.99달러에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NHN 한게임도 퍼즐게임 '사천성'과 '울프보이', '에브리팜' 등 3종의 게임을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야구게임 '런앤히트'와 '마스터오브소드5 리로드' 등도 조만간 앱스토어를 통해 한국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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