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은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IT 및 모바일 분야 성장을 위한 개방 및 한국 파트너와의 동방 성장을 골자로 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게임물등급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한국에도 게임 카테고리를 조만간 개방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모바일 게임에 대한 등급분류 심의가 회사 정책에 맞지 않는 다는 이유로 지난해 3월 게임 카테고리를 폐쇄했다. 하지만 게임물등급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자율심의를 허용함에 따라 게임 카테고리의 재개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