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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미국 GDC서 한국 문화기술의 글로벌 진출 판로 개척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한 '한국문화기술(CT)공동관 전시'는 GDC행사가 열린 3일간 총 101 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약 130만 달러의 계약 건을 기록했다.

GDC는 게임 산업 전문가를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행사기간 중에는 PC, 게임 콘솔,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며, 19,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이고, 400개 이상의 강연이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문화기술(CT)공동관 전시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한국의 우수 게임 콘텐츠 기술을 유치했으며 쿠노인터랙티브, 쏘그웨어(공동, 데브클랜), 페이레터, 서울대학교 디지털클로딩센터, 플레이플러스, 라온엔터테인먼트 등 6개의 국내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다양한 해외 기업들과 3일간 열띤 상담을 펼쳤으며, 참여기업 중 쏘그웨어와 공동연구를 진행 중인 데브클랜은 현장에서 엔비디아와 3D 모바일게임(CODEX)에 대한 소프트웨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CT개발지원센터 김기헌 센터장은 "전시를 통해 국내 콘텐츠 기술의 우수성과 해외 진출 가능성을 재확인했고, 향후 전시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한국 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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