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인 즉 이랬습니다. B과장은 최근 타 업종에서 게임업계로 이직한 새내기(?)입니다. 평소 게임을 즐기고, 좋아하던 그였기에 전 직장의 높은 연봉을 마다하고 게임업계로 발을 돌린 장본인이죠.
아내의 잔소리도 늘어만 갔습니다. "이제 그만하지~"부터 "그만해", "제발 그만 좀!", "또 해!!!"... 시간이 지날 수록 어감도 바뀌었다고 하네요. 인내심이 극에 달했나 봅니다.
하지만 B과장은 그만 둘 수 없었습니다. 자신은 일을 한 것이기 때문이죠. 아내가 이해해주길 바랬던 것은 욕심이 아니었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급기야, 아내는 극악의 처방을 내렸다고 합니다. 아침밥을 안주기 시작한 것이죠.
B과장은 "게임업계 들어오고 모든 일이 잘 풀릴 줄만 알았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게임에 대한 안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사회적인 분위기도 나쁘게 흘러가는 것 같아 가슴 아프다"며 "아내 만큼은 이해해 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안타깝지만 아내 분을 먼저 설득하는 것이 B과장님께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이상 ABC뉴스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