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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HON, Pre-OBT서 105명의 영웅 모두 공개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전세계 1100만 명이 즐기는 AOS게임 '히어로즈오브뉴어스(이하 HON)'의 사전 공개서비스에서 신규 영웅 5명을 선보이고 총 105명의 영웅을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22일부터 6월4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공개서비스(이하 Pre-OBT)에서 현재 북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모든 영웅을 공개할 방침이다. 전세계 AOS게임 2위인 HON은 현존하는 AOS 게임 중 가장 많은 영웅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최근 출시된 영웅을 포함해 여러 영웅을 마음껏 플레이해보고 싶은 이용자에게는 이번 테스트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공개된 5명의 영웅은 '건블레이드', '블리츠', '아틸러리', '엘로니아', '리프트워커'로 스킬 조합으로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옥의 보안관이 콘셉트인 '건블레이드'는 동시에 3가지 방향으로 공격할 수 있으며 근거리에 있는 적에게는 칼을 이용한 스킬로 치명타를 줄 수 있다. 야수의 얼굴을 하고 있는 '블리츠'는 빛의 속도로 적의 진영을 파고 들어가 영웅들을 기습하는 점이 강점이다.

대포를 다루는 '아틸러리'는 빠른 장거리 미사일과 광범위한 공격이 특징으로 그 효과가 막강하며, 눈의 여왕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엘로니아'는 얼음 조각으로 적의 움직임을 둔화시키거나 타격을 준다. 가장 최근에 공개된 영웅 '리프트워커'는 원거리 지능 영웅으로 섹시한 여자 마법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영웅은 순간적으로 장소를 이동해 적을 공격하거나 도망갈 수 있으며 강력한 광범위 공격 스킬도 갖고 있다.

'HON'은 국내 Pre-OBT에서 신규 영웅들과 함께 새로운 게임 모드이자 초보자들에게 안성맞춤인 '미드워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AOS 게임에선 공개한 적 없는 미드워즈는 중간 1개의 진영에서만 전투가 일어나게끔 설계됐으며, 캐릭터 부활 시간도 7배 단축돼 끊임없는 전투가 가능하다. 미드워즈는 지난 11일 미국, 유럽 등에 처음 공개된 직후 전세계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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