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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MMORPG 세븐코어, 10일 유럽 비공개테스트

노리아가 개발한 MMORPG '세븐코어'가 10일(현지시각)부터 유럽 파트너업체인 갈라유럽을 통해 현지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한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프랑스와 독일어 버전으로 진행되며 순차적으로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어 등 지원 언어를 늘려갈 예정이다. 갈라유럽은 '세븐코어' 정식서비스가 예정된 8월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븐코어'는 육, 해, 공 모든 지역에서 탑승물 고유의 스킬을 활용해 다이나믹한 전투를 펼치는 액션 MMORPG다. 해외에는 게임스컴, GDC 등의 주요 컨퍼런스에 소개돼 독특한 세계관과 탁월한 게임성으로 출시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세븐코어'는 현지 파트너사인 갈라유럽과 함께 유럽인의 정서와 기호에 맞도록 스토리를 더욱 강화하고 시스템 및 밸런스를 개선하는 등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한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노리아 관계자는 "'세븐코어'는 이번 유럽서비스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동남아, 북미, 일본, 브라질 지역에서 서비스가 시작된다"라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 미 진출 국가에 대한 퍼블리싱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의 선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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