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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앱순위] 넥슨프로야구마스터2013 단숨에 2위로 '껑충'

데일리게임이 임진년을 맞아 새로운 코너를 선보입니다. 2012년 핫 키워드로 떠오른 스마트폰게임의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님들께 제공하는 '스마트폰 게임 앱순위'입니다. 오픈마켓의 양대 산맥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어떤 스마트폰 게임이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짚어볼 계획입니다. <편집자 주>

[스마트앱순위] 넥슨프로야구마스터2013 단숨에 2위로 '껑충'

◆애플 유료 카테고리-배드피기스 강세, 추억의 '소니'도 돋보이네

이번주 애플 유료 순위에서는 로비오의 신작 '배드피기스'가 1위 자리를 굳혔네요. 지난 주에 이어 꾸준히 수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전작 '앵그리버드'의 충성 고객과 '배드피기스'만의 재미가 어우러진 결과로 보입니다. '배드피기스'는 '앵그리버드'에서는 악당으로 등장했던 돼지의 입장에서 풀어나가는 게임이지요.

올드 게이머에게 친숙한 캐릭터 '소닉'이 스마트폰게임에 나타났네요. 이번주 7위에 신규 진입한 '소닉점프'가 그 주인공입니다. 앞서 콘솔 게임에서 등장했던 소닉이 횡으로 질주하던 캐릭터였다면 이번 게임에서 소닉은 종방향으로 점프만 하는 캐릭터가 될 것 같군요. '소닉점프'는 제목 그대로 간단한 조작으로 점프해 높은 곳을 목표로 뛰어오르는 게임입니다.

한편 '배드피기스'의 뒤를 이어 '피파13', '아스팔트7' 등 히트작이 2, 3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무한의탐정: 추리게임대작'은 8계단 하락한 10위에 머물렀군요.

[스마트앱순위] 넥슨프로야구마스터2013 단숨에 2위로 '껑충'
◇넥슨프로야구마스터2013


◆애플 무료 카테고리-넥슨프로야구마스터 2013 돌풍

이번주 애플 무료 순위에는 눈에띄는 '신인'이 있습니다. 쟁쟁한 카카오톡 게임을 뚫고 2위에 신규 진입한 '넥슨프로야구마스터2013'이 주인공이지요. 출시되자마자 '애니팡' 같은 인기 게임을 모두 꺾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신생 개발사 넵튠이 만든 이 게임은 우리나라 프로야구 선수와 구단이 그대로 등장하는 사실적인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용자가 감독이 되어 자신의 구단을 승리로 이끄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카카오톡 인기 게임 중 일부 게임의 순위 변화가 눈에 띕니다. 철옹성같은 입지를 구축하던 '팡게임'의 순위가 다소 하락했습니다. '애니팡'은 3계단 하락한 7위를, '보석팡'은 8위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슈팅 게임 '드래곤플라이트'는 지난주에 이어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네요.

[스마트앱순위] 넥슨프로야구마스터2013 단숨에 2위로 '껑충'


◆구글 유료 카테고리-아스팔트7히트의 인기 어디까지?

이번주 구글 유료 순위에서는 레이싱게임 '아스팔트7 히트'가 지난 주에 이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2위는 언리얼엔진으로 개발돼 화제를 모은 '와일드블러드'가 차지했지요. 둘다 게임로프트가 출시한 게임이네요. 3위는 '마인크래프트 포켓에디션'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구글 유료 순위는 최근 몇주간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있는데요. 스테디셀러들의 입지가 워낙 탄탄한 면도 있겠지만 눈에 띄는 신작 출시가 없다는 점도 원인으로 꼽힙니다. 그만큼 한번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게임들은 장기간 집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표적인 예로 국산 게임인 '팔라독'은 거진 1년간 20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앵그리버드'시리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구글 유료 순위의 대대적인 세대 교체가 되는 날은 언제일까요?

[스마트앱순위] 넥슨프로야구마스터2013 단숨에 2위로 '껑충'
◇킥더보스

◆구글 무료 카테고리-상사에게 복수하는 게임 '눈길'

구글 무료 순위는 이제 강자가 3개 게임으로 좁혀진 것 같습니다. 1위 '드래곤플라이트', 2위 '캔디팡', 3위 '애니팡' 이렇게요. 카카오톡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3게임이 구글 무료 순위에서도 수위자리를 독차지하고 있는것이지요. '내가그린기린그림', '바운스볼' 등의 기세도 만만치 않은데요. 다음주에는 위 3 게임들이 순위를 유지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눈길을 끄는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12위에 신규 진입한 '킥더보스'인데요. 제목 그대로 게임 속에 등장하는 가상의 직장상사에게 복수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속에 다양한 무기(?)가 준비돼 있어 입맛따라, 취향따라 상사를 괴롭힐 수 있습니다. 꼴보기 싫은 상사를 떠올리며 게임을 즐기면 그 재미가 한층 배가될 것 같네요.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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