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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앱순위] 베어넘기는 재미, 다같이 칼칼칼 인기

2013년 핫 키워드로 떠오른 스마트폰게임의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님들께 제공하는 코너 '스마트폰 게임 앱순위'입니다. 오픈마켓의 양대 산맥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어떤 스마트폰 게임이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짚어볼 계획입니다. 이번 주는 어떤 스마트폰게임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을까요? <편집자 주>

[스마트앱순위] 베어넘기는 재미, 다같이 칼칼칼 인기

◆애플 유료 순위-추억의 게임 고인돌, 모바일게임으로 등장

이번주 애플 유료 순위에는 유독 추억의 게임이 많이 눈에 띕니다. 90년대 큰 인기를 끈 횡스크롤 아케이드 게임 '퍼히스토릭'이 12위, 대전액션게임 '사무라이 쇼다운2'이 14위에 올랐네요.

'퍼히스토릭'은 국내에서 '고인돌'로 알려진 유명 고전게임입니다. 보기만 해도 아파보이는 커다란 몽둥이를 든 원시인을 조작해 먹잇감을 찾아나서는 내용이지요. 이동과 점프, 방망이만 휘두르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았습니다. 당시 중고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었던 게임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옛 추억을 되살려보고픈 엄지족이라면 꼭 한번 내려받아볼 만한 게임입니다.
SNK플레이모어의 대전액션게임 '사무라이 쇼다운2'도 아이폰에 전격 이식됐습니다. 주인공 하오마루를 비롯한 나코루루, 겐주로, 한조 등 추억의 검객들이 고스란히 재현됐네요. 다양한 액션 및 무기파괴 시스템도 건재합니다. 모바일로 즐기는 한판 승부를 즐겨 보세요.

울티마 포에버
울티마 포에버


◆애플 무료 순위-명작 RPG 울티마 포에버 출시

이번주 애플 무료 순위에서도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이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뒤를 조이시티의 신작 '다같이 칼칼칼'이 위협하고 있지요. EA의 대형 모바일게임 '울티마 포에버'도 출시 직후 3위로 도약했습니다.

특히 '울티마 포에버'에 엄지족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세계 4대 명작 RPG 중 첫 손에 꼽히는 '울티마'의 이름값만으로도 엄청나다는 반응입니다. 이용자는 검은 진물이라는 정체불명의 질병이 창궐한 브리타니아를 무대로 치료제를 찾아 떠나는 모험에 나서게 됩니다. 빠른 템포로 이뤄지는 실시간 전투와 최대 3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도 '울티마 포에버'의 강점이지요.


[스마트앱순위] 베어넘기는 재미, 다같이 칼칼칼 인기


◆구글 유료 순위-명불허전 파이널판타지3 구글 1위 올라

변동이 없기로 유명한 구글 유료 순위에 드디어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판타지3'가 '마인크래프트', '아스팔트7'을 밀어내고 새롭게 1위에 올랐기 때문이지요. 또 게임로프트의 신작 '갱스터 베가스', 인기 디펜스게임 '어노말리 코리아'도 각각 4위,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6월 말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파이널판타지3'는 5000원이라는 적지 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100% 한글화가 구현돼 있다는 점도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선택한 이유로 보이네요. 상황에 따라 언제든 직업을 변경할 수 있는 직업 변경 시스템 및 시바, 바하무트 등의 소환수를 불러내는 소환 마법 등 핵심 시스템도 고스란히 재현돼 있어 눈길을 끕니다.

다같이칼칼칼
다같이칼칼칼


◆구글 무료 순위-베어넘기는 재미, 다같이 칼칼칼 인기

구글 무료 순위에서도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이 1위 자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조이시티의 '다같이칼칼칼'이 맹렬히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다같이칼칼칼'은 앞서 애플 유료 순위에서 언급한 대전액션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IP를 활용해 개발해 이목을 끈 모바일게임입니다. 하오마루, 나코루루 등 친숙한 캐릭터를 골라 가능한한 먼거리를 달려나가는 러닝 게임이지요. 특히 장애물들을 칼로 베어넘기는 재미가 추가됐다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단순한 장애물 뛰어넘기에 질린 게이머라면 '다같이칼칼칼'이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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