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 버전으로 동시 공개되는 '몬스터팡팡'은 다양한 무기로 몬스터 구슬을 팡팡 터뜨리는 시원한 버블 액션게임이다. 이 게임은 위에서 떨어지는 몬스터 구슬들을 좌우로 움직여 공격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몬스터 구슬은 공격을 받으면 분해를 일으킨다. 이용자는 분해된 구슬들의 파편을 공격해야 하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보스 몬스터도 물리쳐야 한다. 보스 몬스터들은 캐릭터마다 다른 공격능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가 레벨업 될 때마다 생명회복, 파워업, 매직 미사일, 보너스 타임 등이 단계별로 상승되며 보스 몬스터를 보다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또, 플레이를 도와줄 귀엽고 용맹한 보조 캐릭터인 '펫'도 있다. 펫은 능력치에 따라 4등급으로 나뉘며, 공중과 지상에서 공격의 보조역할을 한다.
'몬스터팡팡'은 개발자와 경쟁할 수 있는 재미요소도 담고 있다. 이용자들이 개발자의 점수를 앞서면 일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카카오 지인이 다소 적더라도 일정 수의 개발자 리스트가 노출돼 있어 이들을 넘을 때마다 게임머니를 제공받는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몬스터팡팡'은 펫, 아이템과 더불어 개발자 따라잡기 시스템 등 독특한 게임요소가 특징인 게임"이라며 "단순한 플레이 방식과 독특한 게임성이 더해져 다른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재미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몬스터팡팡'은 기존 카카오 게임하기에서 서비스 되던 '버블킹'을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강자인 넷마블에서 새롭게 구성해 재론칭 한 게임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몬스터팡팡'의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 기념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