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1일까지 개최되는 GDC Europe은 전세계 게임 제작자 및 개발자들이 개발 노하우와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급변하는 게임 시장의 트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박성준 PD는 21일 '하복(Havok) 엔진을 활용해 MMO를 재정립하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게임 엔진 개발사 하복의 데이비드 코글란 대표와 함께 강연에 나서게 된다.
이 자리에서 박PD는 그동안 온라인게임에서는 구현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물리 적용 효과와 실시간 환경 변화를 적용한 사례 등을 '프로젝트블랙쉽'을 바탕으로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프로젝트블랙쉽'은 1차 비공개테스트를 위한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7월 브랜드 사이트(http://bs.pmang.com)를 오픈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