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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게임빌 주가 순풍…제노니아 온라인 흥행 효과 '톡톡'

[Stock] 게임빌 주가 순풍…제노니아 온라인 흥행 효과 '톡톡'
지난주 증시 동향을 알아보고 이번주 증시 움직임을 예측해보는 주간증시리포트 시간입니다. 게임빌이 4.75% 오른 4만4100원에 지난주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최대 경쟁사 컴투스 지분 인수를 마친데 이어 기대작 '제노니아 온라인'까지 출시하면서 게임빌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추세입니다.

특히 게임빌의 야심작 '제노니아 온라인'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뜨거운데요. 지난 17일 국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 '제노니아 온라인'은 서비스 일주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50만건, 일일 이용자수 20만명을 넘어서는 등 시장 연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이용자수도 급증하고 있어 최근 국내 시장에서만 유독 히트작을 내지 못했던 게임빌의 약점을 제대로 보완해줄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현재 '제노니아 온라인'은 국내 모바일게임의 흥행 척도로 불리우는 구글 플레이 매출 부문 11위까지 치솟은 상황입니다.

여기에 최근 게임빌이 경영권을 인수한 컴투스의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도 '제노니아 온라인'의 뒤를 이어 구글 매출 순위 12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최근 한 배를 탄 게임빌·컴투스의 대표작들이 연말을 맞아 '끗발'을 날리고 있는 것이죠. 이같은 추세가 내년 초까지 이어진다면 양사 주가도 괄목할만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편 게임빌은 '제노니아 온라인'에 이어 피처폰 인기 RPG인 '레전드오브마스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레전드오브마스터 온라인'을 내달 13일 출시해 연초부터 국내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드래곤플라이 하락세 언제까지?

드래곤플라이의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6.94% 하락한 5500원으로 거래를 마쳐 게임주중 최대 낙폭을 기록했는데요. 신규 게임 프로젝트 무산 및 교육 사업 분야 부진의 여파가 크긴 컸던 모양입니다.

급기야 지난 24일에는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주의 종목으로 분류되기까지 했죠. 지난 9월 1만원 선이던 회사 주가는 어느새 반토막이 났습니다. 8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거듭하고 있죠.

드래곤플라이는 최근 연일 '스페셜포스2' 해외 흥행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주가 부양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만 별다른 소득은 거두지 못하는 실정인데요. 드래곤플라이는 기존 온라인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정리한 대신 모바일게임 부문을 강화해 새로운 반전의 계기를 맞는다는 방침입니다. 이같은 기업혁신안이 주가 반등으로 이어질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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