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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앱순위] 독보적인 액션, 이터니티 워리어3 '압권'

핫 키워드로 떠오른 스마트폰게임의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님들께 제공하는 코너 '스마트폰게임 앱순위'입니다. 오픈마켓의 양대 산맥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어떤 스마트폰 게임이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짚어보는 코너죠. 이번 주는 어떤 스마트폰게임이 엄지족들의 눈길을 끌었을까요? <편집자 주>

[스마트앱순위] 독보적인 액션, 이터니티 워리어3 '압권'

◆애플 유료 순위-10달러 넘는 파이널 판타지, 잘 팔리는 이유는

최근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가 애플 유료 순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번주 애플 유료 순위 1위 역시 '파이널 판타지5'가 차지했네요. 또한 '파이널 판타지4'(5위), '파이널 판타지'(10위), '파이널 판타지2'(11위)까지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돼 있습니다.

10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고가의 가격임에도 이같은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특히 놀라운데요. 100% 한글화와 더불어 '파이널 판타지'라는 네임벨류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해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하네요. '모바일게임은 공짜로 해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한 이때, '파이널 판타지'라면 지갑을 열 수 있다는 마니아들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죠.

이밖에 지난주 단숨에 1위를 차지했던 괴수액션게임 '콜로사트론'은 6계단 하락한 7위에 머물렀고 스테디셀러 '전염병주식회사'는 14계단 도약한 6위에 안착했습니다. '디모'와 '인피니티 블레이드3'는 전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2, 3위를 각각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터니티 워리어3
이터니티 워리어3

◆애플 무료 순위-물흐르는 액션, 이터니티 워리어3

이번주 애플 무료 순위에서는 최근 봇물 터지듯 쏟아진 카카오 게임들이 대거 득세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넷마블 게임들이 1, 2위를 죄다 점령했네요. 리듬액션게임인 '행복한 피아니스트'가 애플 무료 순위 정상에 올랐고 갓 출시된 '건버드'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외산 업체인 글루모바일의 3D액션RPG '이터니티 워리어3'도 단숨에 3위로 도약했습니다. 지난주 상위권에 올랐던 '미니 워리어스'는 10계단 하락한 12위로 떨어진데 반해 일본 러닝게임 '큐브 러너'는 12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해 눈길을 끕니다.

이 중 주목할만한 게임은 글루모바일의 '이터니티 워리어3'입니다. 액션 디펜스 시리즈인 '이터니티 워리어'의 최신작으로 이번 작은 본격 MORPG를 표방한 작품이죠. 8등신 풀 3D 그래픽으로 연출된 캐릭터들이 펼치는 다이나믹한 액션은 정말 압권입니다. 특히 이번 작에서 새롭게 추가된 수도승의 물흐르는 듯한 타격 모션은 쌓인 스트레스를 다 날려줄 정도죠. 식상한 카드RPG에 질린 엄지족이라면 꼭 한번 내려받아 볼만한 게임입니다.

[스마트앱순위] 독보적인 액션, 이터니티 워리어3 '압권'

◆구글 유료 순위-스테디셀러 팔라독, 멍멍기사 나가신다

이번주 구글 유료 순위에서는 '마인크래프트'가 전주에 이어 1위를 이어나간 가운데 '갱스터 베가스'(2위), 다크호스 게임인 '도쿠로'(3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몇주 동안 신작 게임들의 공세로 다소 흔들렸던 '마인크래프트'가 다시금 순위 굳히기에 돌입한 듯 하네요. 애플 순위에서 약진 중인 괴수액션게임 '콜로사트론'이 구글에서도 5위에 진입하는 등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소개해드렸던 '컨스트럭션 시뮬레이터2014'도 전주대비 4계단 오른 8위에 안착했네요.

수년째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팔라독'도 2계단 상승한 12위에 올라 눈길을 끕니다. 정의로운 멍멍 기사 팔라독을 조작해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액션 디펜스 게임으로 단조로운 디펜스 방식을 탈피, 부대를 지휘하고 마법을 사용하는 등 역동적인 재미를 가미한 게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건버드 오락실제왕의 귀환
건버드 오락실제왕의 귀환

◆구글 무료 순위-오락실 제왕의 귀환, 건버드 주목

모바일게임의 최대 격전지인 구글 무료 순위에서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넷마블의 '행복한 피아니스트'가 전주에 이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컴투스의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가 5계단 상승한 2위에 올라 정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조이시티의 '좀비가 세상을 지배한다'도 3위에 안착했네요. 정상의 인기를 누리는 퍼즐게임 '캔디크러쉬사가' 역시 5계단 오른 4위에 이름을 올려 1위를 넘보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게임은 5위에 신규 진입한 '건버드 오락실의제왕'입니다. 90년대 오락실에서 인기를 누린 슈팅게임 '건버드2'의 모바일 버전이죠.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비행하며 적과의 전투를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넷마블이 비행 슈팅 장르에서도 히트작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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