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을 졸업한 장현국 신임 대표는 1996년 넥슨에서 게임업계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네오위즈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 네오위즈모바일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특유의 치밀함과 게임 업계에서 십 수년 이상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메이드의 글로벌 경쟁력 확장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신규 대표이사 선임 이후, 경영진들의 역할 분담으로 책임 경영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철 현 대표이사는 부회장 직을 맡아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시장 비즈니스에 집중하는 한편 현재 전담하고 있는 '아크스피어'와 '이카루스' 등 기존 사업을 챙길 방침이다.
한편 신임 대표이사 취임은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 절차를 진행 예정이다.
◆장현국 신임 대표이사 프로필
- 1974년 생
- 카이스트 대학원 경영공학과 석사
- (예정)2014년 03월 위메이드 대표이사 취임 예정
- (현재)위메이드 부사장/아이오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겸임
- 네오위즈모바일 대표이사
- 네오위즈게임즈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 네오위즈게임즈 전략기획그룹 그룹장
- 넥슨 입사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