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게임물 민간심의 기구 출범…6월 2일부터 심의 개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52316441523041_20140523173752dgame_2.jpg&nmt=26)
이날 출범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등 주요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게임문화재단 신현택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출범을 통해 민간자율적인 게임물 등급분류가 빠른 시간 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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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민간심의기구 위원들은 호선을 통해 초대 위원장으로서 김규철 영산대 부총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규철 위원장은 "대한민국에서 민간이 문화콘텐츠에 대해 등급분류를 수행하는 것은 최초가 아닌가 싶다"며 "게임이 다른 문화콘텐츠의 자율적 심의에 밑거름이 될 것이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는 업무이관을 위한 위탁 협약식을 맺었다. 최초의 게임물 민간심의 접수는 6월 2일부터 이뤄질 계획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