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지난 해 말 텐센트를 통해 진출한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의 로열티 매출이 당초 예상을 밑돌아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8월 8일 실시된 대규모 업데이트 '백청산맥'이 이뤄졌으나 그 효과는 미미했다는 것이 성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백청산맥 업데이트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3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던 3분기 '블레이드앤소울' 중국 로열티 매출을 5%로 내려잡기도 했다.
앞서 엔씨소프트 2분기 실적이 발표된 8월 경에도 중국 모멘텀이 불안하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온 바 있다. 당시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블레이드앤소울' 매출이 예상을 밑돌아 추정치 대비로는 크게 하회했다"면서 "(엔씨소프트가)과거와 같은 고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작 출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현지 퍼블리셔 콩종을 통해 5월 출시된 '길드워2'에 대한 부정적 전망도 나왔다. 이트레이드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3분기 '길드워2' 패키지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현지 로열티 매출은 전기대비 18%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이터널',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TCG 등 신작들을 올해 연말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엔씨소프트 주가는 최근 14만 원대까지 하락하며 연초대비 43.14% 감소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